남양주 마석에 신축한 선산김씨 재실입니다.
마을 한가운데 조적조 재실이 있었으나 한옥으로 다시 건축하게 되었습니다.
원래 20평을 희망하셨는데 부지여건상 불가하여 면적을 줄여도 충분히 사용가능하시다고 설득하여
면적15평, 초익공, 맞배지붕, 한식기와, 빗살문, 바닥-난방필름시공 하였으며 문중분들도 매우 만족하십니다. 공사시작 전엔 마을 한가운데라 먼지,소음등 불편으로 '공사가 어렵지 않을까?' 했으나 문중분들이 워낙 인심을 얻어 놓으셔서 아무 불편없이 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. 마을 분들과 문중어른분들에게 다시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.